얼짱파이터 임수정, 태국 훈련 자신감 업!
‘더 칸 2008 시리즈 1’ 출전 앞두고 필승 다짐

오는 30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더 칸 2008 시리즈 1’ 여성부 경기에 출전하는 얼짱파이터 임수정이 KO승리를 선언했다.
임수정의 이런 자신감은 3개월에 걸친 태국 전지훈련 때문이다. 그는 현재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린 상태다. 또 태국에서 임치빈, 김준 등의 남자 선수들과의 꾸준한 훈련으로 실전감각을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유지되고 있다.
임수정은 태국 전지훈련의 가장 큰 성과물로 즐기는 운동을 꼽았다. 그는 “한국에서의 훈련은 힘든 날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내내 즐거웠다”며 “태국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즐기는 법을 알고 있었고 나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배웠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자신감이 충만한 임수정의 상대는 호주의 아쉬리다. 임수정은 “아쉬리는 키도 크고 무에타이가 베이스인 강한 선수지만 내 기량이 많이 향상된 만큼 KO로 잡을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여자 경기라 재미없다가 아니고 여자 경기라 더 볼만 하구나 라는 생각을 들 수 있게 만들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더 칸은 임치빈, 최무배, 유양래, 김종만 등이 한국대표로 게리 굿리지, 알렉세이 이그나쇼프, 프랑수와 보타 등이 세계대표로 나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카오클라이와 신비태웅이 한국용병으로 출전해 힘을 보탠다.
(사진제공 = 한국격투스포츠연맹)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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