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유도파이터 정부경 일본 레슬러와 ‘드림’ 대결

70kg 라이트급 강자들이 총출동 ‘드림 1 라이트급 그랑프리 개막전’


정부경 선수 (사진제공 = FEG)

2000년 시드니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정부경(29, 팀 尹)이 종합격투기 첫승에 도전한다.

정부경은 오는 15일 일본 사이타마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드림 1 라이트급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일본의 레슬러 출신 이시다 미치히로(29)와 대결한다. 지난해 연말 ‘야렌노카’ 데뷔전 이후 두 번째 격투기 무대다.

정부경은 당시 데뷔전에서 세계 정상급 파이터인 아오키 신야를 상대로 경험부족을 들어내며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치열한 그라운드 싸움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격투기 전문가들도 정부경이 종합격투기의 빠른 적응력에 감탄하며,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첫승 사냥에 도전하는 상대가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정부경이 상대하게 되는 이시다 미츠히로는 레슬러 출신으로 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이었다. 격투기 무대에는 2006년 프라이드에 등장해 4승 1패의 전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정부경의 데뷔무대였던 야렌노카에서 길버트 멜렌데즈를 판정으로 꺽고 상승세에 있다.

유도가와 레슬러의 대결, 나아가 한-일 대결이라는 점에서 두 선수의 이번 대결은 격투기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두 선수 모두 최강 체력을 자랑하고 있어 불꽃튀는 파워대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드림 라이트급 그랑프리 개막전에는 정부경 대 이시다 대결을 비롯해 나카타 카츠히코(일본) 대 알투르 우마하노프(러시아), 안드레 디다(브라질) 대 에디 알바레스(미국), 아오키 신야(일본) 대 JZ 칼반(브라질), 가와지리 타츠야(일본) 대 블랙 맘바(인도), 박광철(일본.재일동포) 대 요아킴 한센(노르웨이)의 경기가 확정됐다.

드림 라이트급 그랑프리 개막전 결정대진

[슈퍼파이트]

헤비급 - 미르코 크로캅 대 나카오 키스 요시히로

웰터급 - 사쿠라이 하야토 대 몬마 히데타카

[라이트급 그랑프리]

정부경 대 이시다 미츠히로

박광철 대 요아킴 한센

J.Z 칼반 대 아오키 신야

카와지리 타츠야 대 블랙 맘바

미야타 카즈유키 대 루이스 부스카페

안드레 디다 대 에디 알바레즈

아르투르 우마하노프 대 나가타 카츠히코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1

시멘트 2008.03.09
어째...영 당기는 매치가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