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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 국제심판 선발, 절반은 개최지 미국에서

‘한마당’ 국제심판 선발, 절반은 개최지 미국에서

국기원, 한마당 심판선발 테스트 겸 교육세미나 개최


미국 한인타운 내 위치한 윌셔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Referee 세미나


(미국 LA) 세계 태권도인들의 관심이 오는 7월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08 세계태권도한마당’로 쏠리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국기원(원장 엄운규)이 ‘심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될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세미나를 비롯해 심판 선발을 실시하며 대회 성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국기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윌셔프라자호텔 2층에서 ‘2008 Hanmadang International Referee Certification Course Seminar’를 열고 한마당 심판 선발을 위한 심층교육을 실시했다.

양일간 진행된 세미나에 참석한 인원은 237명. 당초 예상 인원 보다 두 배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했다.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만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기부문으로 나눠 교차 진행됐다.

교육 첫째 날인 지난 23일. 참가자 전원이 도복을 착용하고 실기 부분은 품새 채점 기준에 대한 통일된 동작과 감점기준에 대한 설명으로, 이론부분은 한마당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동영상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 까지 11시간 동안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 참가자들은 ‘세계태권도한마당’ 심판(Referee)이라는 중책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교육 내내 진지함을 잃지 않았다.

현지 교육에 참가한 국기원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각) 최종 선발을 위한 테스트를 끝마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한마당 전체 심판들 중 절반 정도의 인원이 선발될 것”이라며 “50:50 비율로 한국에서 나머지 심판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마당에 참가하는 수준급의 선수들을 채점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노련한 심판인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해석이다. 237명의 참석자들 중 3단, 4단, 5단을 보유한 지도자들은 심판으로써 자질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한 태권도계 중진은 “실력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미국에서 열리는 한마당의 특성상 상당수 미국 심판들이 포함돼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기원의 한 관계자는 “사실 심판 선발에만 중점을 둔 세미나는 아니었다”고 전제하며 “(한국으로)귀국 즉시 참석자들 중 5단 이상에 한해 성적순으로 한마당 심판을 선발해 통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캘리포니아 인근에 위치한 상당수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가, 56개주 미국 전역에 위치한 태권도 사범들의 참석이 아쉬웠다는 지적도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일부 사범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만 한마당 심판진을 구성하게 된다면 실제 대회에서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는 참가자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한마당 심판이 되기 위해 먼 지역에서 참가한 일부 미국인사범들은 “이론 수업시간에 10번 질문하면 9번 다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했다”며 “교재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라는 답변이 너무 많았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여기에 이날 교육전반을 지켜본 한 참석자는“미국 현지인들이 참석자들의 주를 이룬다는 것을 알았을 텐데”라고 운을 뗀 뒤 “교육을 받는 동안 좀 더 자세한 통역(translation)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끝)

<무카스미디어 = 미국LA / 정대길 기자, 제임스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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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과연 2008.02.26
과연 이 기사가 메인일까요? 용인대 기사가 메인이 될까요?
한마당 성공하겠는데 2008.02.27
한마당 오 이런 준비까지,, 열심히 하시는군요,,, 열심히 원로들이 나서니까, 잘될것입니다. 그러니 힘내시구요,,, 열심히 해서 성공해요,,,
sklim 2008.02.28
3,4,5,단 이틀 교육시켜 심판을 보게 한다니 글쎄요, 국기원은 생각을 하고 시행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4,5,단이 혹은 6,7,단 8 단이 그들 앞에서 시연을 하고 판정을 기다리라는건지 아니면 고단자는 참가하지 말라는건지 의문입니다. 2005년 7,8,9.단 고단자님들이 교육을 받고 한마당 국제 심판 자격증을 받았는데 그 분들 중 미국거주하시는 분들 연락하여 이틀 교육 시키며 좋은 의견을 듣고 심판도 보게 한다면 한마당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교육후 참가자 주소록을 만들었는데 국기원이 보관하고 있는지? 글쎄?
무도인 2008.02.28
니가뭔데 동작을통합하구 날리야 국기원이뭐가대서 맘대로 통합하고 기술까지 뜯어고치고하냐 원로들도 않하고잇구만 ㅉㅉㅈ 쓰레기같은놈들 모여서 기술통합이니뭐니하면서 단증비받아 처먹고 잘한다 ㅎㅎㅎ
한울림 2008.02.28
비싼돈 써가며 서울가서 자격증 받으면 뭐하나 ,국기원은 수료증과 자격증 종이 두장 팔으려고 세미나를 한건가? 현지에 자격증 소유자가 있으면, 현지사정을 잘알고 있는그 분들에게 심판을 보게 한다면 경비 절감은 물론 앞으로 한마당 대회가 세계속에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