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로 첫 전지훈련 떠나는 지인진
지인진 태국 전지훈련 출국 “최용수 응원 가장 큰 힘”

“첫 번째 전지훈련인 만큼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우선 K-1에 빨리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WBC 세계챔피언 지인진이 격투가로 변신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지인진은 다음달 24일 ‘K-1 아시아 맥스 2008 서울대회’를 통해 K-1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복싱 링에서는 세계를 호령했지만 격투기 링에서는 걸음마 단계인 지인진으로써는 데뷔전이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터. 복싱 무대에서 함께 세계를 누비다 격투기 무대에 먼저 전향한 최용수가 큰 힘이 된다.
지인진은 “떠나기 전 최용수 선수가 이것저것 많은 조언을 해주었다. 아무래도 많은 힘이 된다”며 “최용수 선수를 비롯해 걱정해 주고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인진은 20일 오후 8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임치빈이 훈련하고 있는 푸켓의 신비 짐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끝)
(사진제공 = 티엔터테인먼트)
[유준협 기자 / gom@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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