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날' 또는 '최악의 날'
사상 처음 갖는 대륙연맹 회의, 검은돈 파문 해명 기자회견과 겹쳐

최고의 날. WTF 산하 대륙연맹 총재단 회의

최악의 날. IOC 윤리위 소환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양진석 사무총장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대륙연맹 총재단 회의를 10일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역사적인 날로 최고의 날일 수 있었던 이날. 공교롭게도 양진석 사무총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회 소환에 관한 해명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렸다.
WTF에게 이날은 ‘최고의 날’과 ‘최악의 날’이 함께한 ‘웃지도’ ‘울지도’ 못할 날이 됐다. 대륙연맹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일행들이 잠시 식사를 하는 동안,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회견이 끝난 후 30여명의 기자단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대륙연맹 관계자들이 오후 회의를 이어갔다. (끝)
[한혜진 기자 / harrison@mookas.com]
<ⓒ무카스뉴스http://www.mooka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