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마’ 이광희, “내가 이길 확률은 99%”
스피릿MC 강경호와의 대결서 자신감 표출

화끈한 경기 운영으로 격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광희(23세, 투혼정심관)가 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피릿MC 14- KARMA(숙명)’ 강경호(22세, 부산 팀 M.A.D)와의 일전을 앞두고 무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 ‘스피릿MC 12’ 대회. 권아솔과의 연장 명승부를 승리로 장식하며, 다시 한번 ‘광마’의 위용을 뽐냈던 이광희. 그는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전적 포함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9연승을 달리고 있는 강경호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강경호에 대해 이광희는 “개인적으로 친한 동생이라 스피릿MC 무대에서 맞붙게 된 것이 그다지 유쾌하지 못하다”면서도 “강경호도 격투기 선수이니 당연히 챔피언 벨트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파워, 타격, 레슬링, 주짓수 등 모든 부분에서 내가 다 앞서기 때문에 내가 이길 확률은 99%이다. 단지 내가 방심해서 질 확률 1%만 존재한다”고 말했다.
격투 팬들과 전문가들은 이광희 최고의 맞수는 권아솔이라고 평가한다. 이에 대해 이광희는 “사실 다른 웰터급 강자들과도 많이 경기를 해보고 싶다. 하지만 권아솔이 다른 선수들을 모두 이기고 올라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나도 권아솔이 지긋지긋하다(웃음)”고 권아솔을 라이벌로 인정했다.
한국 웰터급 최강자로 기억되고 싶다는 이광희. 앞으로 스피릿MC 타이틀을 지키는 것은 물론 해외 유명 대회에서도 챔피언이 되는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고 있다. 그의 팬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광마’의 화끈한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엔트리안)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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