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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소란”을 즐기자

 2008년 “소란”을 즐기자

무카스미디어 발행인 신년사


무술계에 좋지 않은 일과 함께 경사가 공존했던 극적인 2007년이 가고 벌써 2008년 무자년(戊子年) 쥐띠의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태권도계는 판정비리와 전자호구의 특혜시비로 중앙언론의 집중적인 포화를 맞는가 하면,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담긴 태권도진흥법이 통과되는 경사를 맞기도 했습니다.

또한 태껸, 공수도가 대한체육회 정가맹 단체로 등록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합기도도 다양한 각도에서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환경이 조성되기도 하였습니다. 해동검도도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기 위한 건설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과거의 것을 개혁할 때는 항상 저항과 어려움과 실수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때로는 그 저항과 실수로 인해 우리가 감내하기 힘든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 좌절하는 사람과 조직이 있고, 반대로 그것을 또 다른 개혁으로 끊임없이 개혁해 가는 사람과 조직이 있습니다.

승리는 결국,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의 노력을 지속하는 자의 편에 있었던 것을 우리의 역사를 통해 배워 알고 계실 것입니다.

판정비리, 역사문제, 단체간의 반목, 각종 사건과 사고가 터졌을 때, 그것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좀 시끄럽더라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정확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단체는 지금 많은 성장을 이뤄냈을 것입니다.

반대로 문제가 터졌을 때 쉬쉬하면서 미봉책으로 적당히 넘어가려는 조직과 단체는 결국 작년과 같은 올해가 있을 뿐입니다.

정말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은 사건과 사고가 터지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잡음도 아무런 시끄러움도 없는 것입니다. 누구도 새로운 것을 추진하려고 하지 않고 누구도 개혁하려고 하지 않으며 문제가 생겨도 쉬쉬하고 대충 조용하게 넘어가는 것. 그것이 결국 조직을 패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을 대표할 만한 무술들을 상위부터 자리 매김 해본다면, 그 순서는 가장 먼저 큰 갈등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가장 커다란 ‘소란’을 일으켜왔던 무술 순이 될 것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어려움도 없습니다. 아울러 결실도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새길 시점입니다. 반갑게도 2007년 한 해 동안 각 무술계가 많은 생각과 노력으로 무술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습니다.

2008년 한해에도 우리 무술계 모두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실패의 두려움을 떨치고 기꺼이 어려움을 맞이하며, 변화와 개혁의 길로, 성장의 길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8년 한해 건강하시고, 모든 무술인들과 각 무술 단체들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무카스미디어 대표이사 겸 발행인 이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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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관장 2007.12.31
반대로 문제가 터졌을 때 쉬쉬하면서 미봉책으로 적당히 넘어가려는 조직과 단체는 결국 작년과 같은 올해가 있을 뿐입니다. 정말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은 사건과 사고가 터지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잡음도 아무런 시끄러움도 없는 것입니다. 누구도 새로운 것을 추진하려고 하지 않고 누구도 개혁하려고 하지 않으며 문제가 생겨도 쉬쉬하고 대충 조용하게 넘어가는 것. 그것이 결국 조직을 패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무토는 이런말 하지말고 당신들이 3년동안 만들어놓은 동복이나 어떻게 판매했나 다시한번 생각하시죠! 무술계는 알아서 잘 돌아 가니까 신경쓰지말고 동복이나 잘 만들어요! 당신 회사부터 쉬쉬 하지말고 답답한 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