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식, 한국 MMA 유도군단 ‘팀 尹’ 창단
정부경, 김종원 등 유도국가대표 출신 합류

팀 윤 공식로고와 윤동식(우측 상단 사진)
한국 유도가들이 종합격투기 정복에 나섰다.지난 14일 ‘미스터 암바’ 윤동식은 본인의 이름을 딴 종합격투기 ‘팀 尹’을 창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팀 윤은 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에서 3연승을 달리며, 한국 종합격투기의 대들보로 성장한 윤동식이 유도선수 중심으로 만든 팀이다.
팀 윤의 구성원을 보면 유도 드림팀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부경, 아시아선수권 우승자 김종원,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김대원 등이 합류했다.
팀 윤은 앞으로 엘리트 유도선수들의 종합격투기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향후 중량급 선수 중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 메달리스트 2~3명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팀 훈련은 주로 일본에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 동경에 팀 합숙소를 마련하였고, 주된 훈련은 사쿠라바 도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또 미국과 브라질 전지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종합격투기에 최대한 빨리 적응한다는 복안이다.
팀 윤은 창단 기념으로 내년 1월초에 대규모 팬 미팅 및 사인회를 개최한다. 또 팀 홈페이지는 조만간 개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동식은 오는 31일 열리는 ‘2007 야렌노카! 오미소카!’에 출전하는 최홍만에게 그라운드 기술을 전수해주기 위해 20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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