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전남 유치 건의(2000.2.28)
전남 태권도공원의 전남유치 및 그에 따른 유치후보지로 여수 돌산을 선정, 건의
문화관광부가 추진중인 전세계 태권도인의 요람 태권도공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25일 전남도는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인접지역인 여수시 소라면에 태권도공원을 유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해 6월 박지원 문화부장관의 광주, 전남지역민과의 대화에서 태권도공원 검토계획이 발표된 뒤, 전남은 태권도공원의 전남유치 및 그에 따른 유치후보지로 여수 돌산을 선정, 건의하는 등의 활동이 있어왔다.
그러나 이후 태권도공원 유치와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두 사업이 연계 추진되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후보지가 돌산읍에서 세계박람회 후보지의 인접지역인 소라면으로 변경되었다.
건의서에 따르면 전남도는 후보지가 여수공항과 호남, 남해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과 고흥만 등이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해양성 기후 등의 이유를 들며 전남 여수가 태권도 공원의 최적지로 부족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허경만 전남도지사는 이달 안으로 문화관광부를 방문, 태권도공원의 전남 유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2천억원을 들여 100만평 부지에 태권도 전당과 박물관, 수련장 등이 들어서는 태권도공원을 건설키로 하고 올 예산에 태권도공원 조성용역비 10억원을 확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용역업체에 구체적 청사진을 만들도록 주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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