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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군인태권도 선수권대회 24일 개막

세계 군인태권도 선수권대회 24일 개막


제12회 세계 군인태권도 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2개국에서 약 3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21일부터 각국 선수단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훈련에 들어가며 23일에는 대표자회의와 심판회의가 열린다. 본 대회는 24일부터 4일간 펼쳐지며 28일에는 문화의날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는 1일 2개 체급씩 펼쳐지며 당일 우승자를 가려내고 시상까지 한다.

이번 세계 군인태권도 선수권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군사 외교증진 및 한국군의 국제적 위상강화라는 목표하에 준비됐다. 한국은 역대 이 대회에서 남자부같은 경우 이란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이란에 밀린 것을 제외하고는 1위를 독차지해왔다. 이번 대회에도 한국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란이 가장 강력한 도전자다.

국군체육부대 황영갑 감독은 "한국과 이란이 우승후보"라고 밝히고 "한국은 남자부에서 많으면 5개까지 금메달을 노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자부는 4명의 출전 선수가 모두 입상권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KBS에서 27일 생방송중계하기로 확정됐고 다른 날 중계 여부는 대회 조직위원회측과 계속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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