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염원 무술대회 열려
제3회 거북선기 전국무술선수권대회
충무공 이순신 장국의 호국충정 얼이 서려있는 곳에서 무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거북선기 전국무술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여수시특공무술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56체급), 높이낙법, 멀리낙법, 맨손형, 호신술, 마루술기, 격타, 투검 9종목 등 103체급 700여개의 세부종목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중복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1, 2회 대회까지는 ‘전국특공무술대회’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이번 대회부터 ‘전국무술선수권’으로 새롭게 바꾸며 모든 무술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대회는 전국 무술 동호회 단체 또는 전국 무술 도장에서 수련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한계성과 홍보 부족으로 아직은 참가 도장 대부분이 특공무술이었다.
대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여러 무술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무술 종목에서많은 인원이 참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지만 대회에 나온 선수들이 다시 참가 하고 싶은 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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