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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야구 선수들이여 링으로 오라!"



K-1이 야구 선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FEG의 다니가와 사다하루(45) 프로듀서가 K-1에 활력을 불어줄 야구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일본 프로야구 12구단 합동 트라이아웃 회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다니가와 프로듀서는 “(일본) 프로 야구에는 매년 70명 정도가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며 “신체능력으로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이다”고 야구 선수의 K-1 데뷔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어 “제2의 타치가와를 찾으러 왔다”며 “희망자는 꼭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현재 K-1에는 전 롯데 4번 타자 타치가와 타카시(32)가 소속돼 있다. 타치가와는 작년 야구에서 K-1으로 종목을 바꿔 올해 8월 데뷔전을 가질 예정.

과연 다니가와 프로듀서의 말처럼 야구에서 격투기로 전향할 선수가 나올지 K-1이 신인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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