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국 간판 허준녕, 코리아오픈 3연패 도전
떠오르는 샛별 안새봄(강화여고)도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 첸종(중국)과 격돌 예상

3연패에 도전하는 허준녕(경희대)
종주국 남자 헤비급 간판스타 허준녕(경희대)이 코리아오픈 3연패에 도전한다.허준녕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마지막 날인 3일, 올림픽체급 80kg 이상 급에 출전해 종주국 자존심을 걸고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제1회 대회에서는 올림픽체급 80kg 이상 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제2회 대회에서는 세계대회체급 헤비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연패에 도전하는 허준녕에 가장 경쟁상대로는 2004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라이트헤비급 금메달리스트인 호세인 타지크(이란)와 2006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리우 샤오보(중국) 등이 꼽히고 있다.
허준녕은 2005년 스페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 고교생(효성고) 신분으로 출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첫 국제대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강호들과 겨뤄 동메달을 따냈다.
이후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8월 태국에서 열린 2007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여자 +67kg급에서는 내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2007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첸종(중국)이 종주국의 떠오르는 샛별 안새봄(한국, 강화여고)과 격돌이 예상돼 주목된다. (끝)
[한혜진 기자,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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