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코리언 대결, 추성훈의 KO승


추성훈 펀치에 쓰러지고 있는 데니스 강. (사진 = 변광재 기자)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를 뽑는 수퍼 코리언 대결은 유도 파이터 추성훈(32, 일본, 팀 클라우드)의 KO승으로 결말이 났다.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히어로즈 코리아 2007에서 ‘푸른 눈의 수퍼 코리언’ 데니스 강(30, 캐나다, ATT)과 메인 이벤트로 격돌한 추성훈은 경기 초반 데니스 강의 펀치에 안면을 내주면서 흡사 밀리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데니스가 태클이 실패하고 코 부분에 추성훈의 펀치를 허용해 큰 출혈이 일면서 경기는 급변했다. 데니스가 경기를 서두르기 시작하면서 추성훈에게 타격을 허용하기 시작했던 것.
링 포스트로 몰린 데니스 강은 더킹으로 회피하기 위해 몸을 숙였고, 틈을 간파한 추성훈은 숙여져 있는 데니스 강의 턱에 레프트 어퍼를 정확하게 꽃아 넣었고 데니스 강은 정신을 잃고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추성훈은 경기 후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대한민국 최고를외치며 그간의 설움을 털어버렸다.
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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