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스피릿MC, K-1에서도 통할까

스피릿MC 웰터급의 강자 권아솔, K-1히어로즈 출전



국내 종합격투기 무대와 해외 메이저대회의 실력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K-1 히어로즈 서울대회’에 토종 종합격투기 무대 ‘스피릿MC’의 강자 권아솔(21, 목포프라이드)이 일본의 나카무라 다이스케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권아솔은 스피릿MC 웰터급에서 이미 실력이 검증된 스타 파이터다. 고교 3학년부터 종합격투기를 시작한 그는 아마추어 대회 ‘KPW’를 통해 데뷔했다. 그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케이블TV 방송 프로그램인 ‘슈퍼코리안 시즌2’를 통해서다. 이후 스피릿MC에서 탁월한 타격 기술과 화끈한 경기운영으로 격투기 전문가와 팬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권아솔의 상대인 나카무라 다이스케는 격투기 전적이 10승8패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프라이드FC나 DEEP 등에서 많은 경기 경험을 가지고 있어 노련미에서 권아솔을 앞선다는 평가다. 국제경기 경험이 적은 권아솔로서는 쉽지 않은 대전이 될 것이 분명하다.

권아솔 외에도 한국 선수 3명이 추가로 출전한다. ‘이사짐 파이터’ 최 영은 정도회관의 토노오카 마사노리와 주짓떼로 허민석(동천백산유술회)은 일본의 시바타 카츠요리와 대결한다. 또 한국 종합격투기의 헤비급 강자 이은수(CMA코리아)도 1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링에 복귀한다. 이은수의 상대는 러시아의 마고메드 설타나크메도프다.

국내 무대 정상급 파이터들의 이번 K-1히어로즈 도전은 국내 격투기 수준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1 HEROS 2007 KOREA 대진-

2007년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
메인이벤트 데니스 강 VS. 추성훈
제9경기 윤동식 VS. 파비오 실바
제8경기 김태영 VS. 젤그 갈레시치
제7경기 미노와맨 VS. 김민수
제6경기 이태현 VS. 야마모토 요시히사
제5경기 김대원 VS. 마르셀로 가르시아
제4경기 카를로스 뉴튼 VS. 오야마 슌고
제3경기 허민석 VS. 시바타 가츠요리
제2경기 권아솔 VS. 나카무라 다이스케
제1경기 베르나르 악카 VS. 포아이 스가누마
오프닝 제2경기 이은수 VS. 마고메드 설타나크메도프
오프닝 제1경기 토노오까 마사노리 VS 최영


[신준철 기자, sjc@mookas.com]

<ⓒ무카스뉴스, http://www.mooka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