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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통해서도 노페물을 배출 할 수 있다?

[신기옥의 양생을 위한 발반사요법 - 2]


우리 신체의 축소판인 발의 중요성이 점차 알려지면서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결하고 건강한 발을 지닐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발반사요법’ 대체의학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발반사요법에 대해 쉽게 다가 갈수 있는 방법을 <무카스뉴스>에서 준비했습니다. ‘타이치신문’ 신기옥 편집장이 전해주는 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알기 쉬운 발반사요법까지. 오늘은 발반사요법을 통한 노폐물 배출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편집자 주-


발반사요법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적인 치료법이다. 지난 시간에 언급했지만 양을 자극하여 음의 기능을 발휘하게 하여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발반사요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누군가에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할 수도 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이 치료 기술의 목표는 건강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며 스트레스를 유쾌한 방법으로 완화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한 발이란 어떠한 발인가. 발을 살펴보아 티눈이나 각질이 없어야 하고 부어 있는 부분이 없어야 한다. 발에 변형이 왔으면 그 부위와 상응하는 장기 부분에 변형이 왔다고 보아야 한다. 평발은 쉽게 피로해지고 소화기 계통에 이상이 올 수 있고,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굽은 발은 심해지면 관절에 염증이 올 수 있다. 편하고 좋은 신발을 신는 것도 건강한 발을 위하여 필요하다. 너무 푹신해도 좋은 신발이 아니다. 또 용도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도 중요하다.

발반사요법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요법이다. 피로회복, 원활한 혈액 순환,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했는데 특히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관을 타고 내려온 더러운 침전물이 신장에 모여 있다가 오줌으로 배설하게 되는데 이를 돕기 위해 시술 전과 후에 꼭 물 한잔을 마셔야 한다.

시술을 할 때 왼발부터 하는 이유도 왼발에 배설하는 기관이 있고 오른 발에는 흡수하는 기관이 있기 때문이다. 또 왼발은 양이고 오른발은 음이다. 발의 이상은 음인 오른 발부터 오지만 이를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양인 왼발부터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 반사는 기초반사구부터 시작한다. 기초반사구는 부신-신장-수뇨관-방광-복강신경총 이다. 방법은 왼쪽 발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오른 손을 약간 느슨하게 주먹을 쥐어 둘째손가락 둘째마디 관절로 위에서 아래로(발뒤꿈치쪽으로)내려준다. 누르거나 쓸어내리거나 할 때 횟수는 7~8회 정도하고 누르는 힘은 약간 통증이 오는 정도로 한다.

부신은 둘째, 셋째발가락 사이 아래 팔자 모양으로 파인 용천혈 지점이다. 7~8 회 정도 누른다. 신장은 부신 바로 아래 지점으로7~8회 정도 위에서 아래로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길이로 쓸어내린다.

수뇨관은 신장에서 방광 사이를 쭉 쓸어내려준다. 방광은 발의 내측 복사뼈에서 아래로 연결된 발바닥 안쪽 지점인데 뒤꿈치가 시작하는 곳이다. 복강신경총은 발가락 아래 볼록한 살의 아래 부분을 크게 포함한다. 명치라고도 하는데 뇌와 신경 사이에서 교환되는 정보를 복부의 모든 기관에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하다. 이 부분은 크게 원을 그리듯이 하며 자극해준다. 끝날 때도 기초반사구 다섯 군데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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