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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격투스포츠연맹 16일 창립총회

임치빈, 임수정, 카오클라이 출전



국내 파이터의 복지 후생과 안전 및 한국을 대표하는 격투 ‘브랜드’ 확립 등을 모토로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한국 격투스포츠 연맹(이하 한격연) 16일 개최되는 창립 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국회의원인 공성진 총재와 FEG 코리아의 양명규 프로모터를 주축으로 올해 2월부터 설립 준비를 해온 한격연은 입식과 종합을 구별하지 않고 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파이터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내에서 격투기가 주류 문화로 자리잡도록 하자는 데 뜻을 두고 있는 단체다

정계를 비롯한 학계와 재계 및 전문 의료인들로 구성된 이사진과 용인대 김정행 총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 89인의 발기인들이 활동할 예정인 한격연은 1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통해 연맹의 공식 첫 활동이 될 예정인 가을 정기 국회의 격투기 법안 상정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격연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수동 본부장에 따르면, 16일 행사에는 한국 경량급의 독재자 ‘치우천왕’ 임치빈(28, 칸짐/태웅회관)과 ‘파이팅 뷰티’ 임수정(23, 삼산 이글체)와 ‘매트릭스’ 카오클라이 캔노르싱(24, 태국, 이하라 짐)이 출전하는 이벤트 성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 파이터의 상대로는 가라테 세계 챔프 출신의 강자인 얀 크리스토퍼 카스즈바(캐나다)와 얼짱 여고생 이정희(18, 골드이글아카데미), 한국 입식 헤비급의 강자 이영재가 낙점됐으며 최용수, 지인진, 김영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파이터들도 초대 될 예정.

김 본부장은 또한 축하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이번 행사는 격투기를 사랑하는 일반 팬들을 초청할 계획으로 이미 많은 팬들의 문의전화를 받고 있으며 격투기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창립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한격연의 로고(위)와 한격연 창립총회 대회에서 경기를 가지는 임치빈(왼쪽), 카오클라이(중간), 임수정(오른쪽)]

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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