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대한택견, 접전 끝에 전통택견 누르다

대한택견, 접전 끝에 전통택견 누르다


5대 5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16강 6배틀인 대한경기연맹과 노원구의 8강전은 5대 5까지 가는 승부끝에 대한택견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탈춤 본때뵈기로 흥을 더한 대한경기의 박세일과 고등학생의 파워 김근환이 맞붙은 1차전은 47초만에 김근환의 들어찧기가 작렬하며 승. 기세를 올리기 시작한 김근환은 여세를 몰아 강봉규까지 잡고 물러났다. 김근환을 물리친 최종상과 맞붙은 김광혁은 순간의 방심으로 44초만에 밀기 패. 노원의 에이스 소병수가 올라왔다.

소병수는 최종상을 24초만에 오금잡고 누르기로 주저앉히고, 박동규와 상대하였으나, 박동규의 승.다시 2대 2 동점의 상황에 박동규와 김수부가 4분 49초까지 가는 치열한 공방끝에 김수부가 패하고, 노원의 마지막 선수 원용범과 대결, 다시 5분까지 가는 접접끝에 박동규가 경고패하였다.

지난 대한경기의 MOB였던 지옥용과 원용범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속에 지옥용의 3분 11초에 들어간 오금잡고 딴죽이 성공하며 대한경기를 8강에 올려놓았다.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다. 전통택견의 강자로 우승후보로 여겨지던 노원구가 대한택견의 일격에 아쉽게 16강에 만족해야만 했으며, 올 해 처녀출전한 대한경기는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대한경기팀은 10월 6일 성주팀과 4강행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2007년 9월 8일 TKB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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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미안하다 2007.09.22
오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