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파이터 박용수, 응원석 문의 쇄도

팬들 요청에 따라 대회 주최사 응원석 긴급 마련, <무카스미디어>와 공동 모집

지난 칸 대회에서 태국의 카오클라이를 상대로 위력적인 태권도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는 박용수
초강력 태권도 발차기를 주무기로 K-1 무대에서 승승장구하는 박용수(26, 티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기 위해 태권도 인들을 비롯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용수의 소속사인 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7 파이널 16에 오프닝 파이터로 출전하는 박용수의 응원석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12일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베이스로 한 박용수는 그동안 ‘태권파이터’라 불리며 K-1 경기서 태권도 특유의 발놀림과 위력이 넘치는 발차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이번 대회 주최 측에 ‘박용수 응원석’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대회 주최사인 (주)FEG는 국내 최대 무술전문미디어인 <무카스미디어>와 함께 ‘박용수 응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태권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박용수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특히 주최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용응원석을 마련한 만큼 특별 할인가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현재 2만2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입장료를 박용수 응원석에 한해 초등학생은 7천원, 중고등학생 이상은 1만1천원에 각각 제공한다. 응원석 문의 및 접수는 (주)티엔터테인먼트(전화 : 02-545-8710)가 맡아 진행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K-1 맥스의 대표 선수인 마사토의 응원석이 매 대회 때 마다 구성되어 응원석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박용수 응원단 역시 일본의 마사토 인기만큼 응원석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조기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 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태권도 종목에서 이미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박용수는 2006년 6월 K-1 월드 그랑프리 2006 서울대회에서 리키 조를 상대로 KO 승을 거두면서 K-1 유망주로 떠오른 선수이다.
박용수는 지난 ‘K-1 월드 그랑프리 2007 홍콩대회’에서 일본의 무사시에게 패해 아쉽게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홍만, 김영현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파이터로서 이번 대회 오프닝무대에 서게 되었다.
자신의 응원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박용수는“매 경기 때마다 대회장을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멋진 KO승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끝까지 힘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용수는 24일 입국하여 이번 대회에서 랜디 김과의 한판 승부를 위해 마지막 특별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파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규모의 대회로 국내에서는 최홍만, 박용수, 랜디 김 등이 출전하며,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의 데뷔전도 함께 치러진다. 게다가 세계 최정상급의 피터아츠, 레이 세포, 루슬란 카라에프, 바다 하리 등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출전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최고의 K-1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끝)
* 접수 및 문의
(주)티엔터테인먼트 / TEL : 02-545-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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