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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IOC 선수위원에 도전

문대성, IOC 선수위원에 도전

이은경, 전이경, 강광배에 이어 4번째 도전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스타’ 문대성(31, 동아대교수)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8일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을 IOC 선수위원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대성은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과 함께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선수투표를 통해 선수위원 선출 여부를 최종 가린다.

그동안 한국 선수로 IOC 선수위원에 도전한 사람은 모두 3명. 문대성은 2000년 양궁의 이은경, 2002년 쇼트트랙의 전이경, 2006년 루지 봅슬레이의 강광배에 이어 4번째로 도전을 하게됐다. 3명의 도전자 모두 낙선했지만, 전이경은 IOC위원장 추천으로 현재 선수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문대성은 남자 110m 허들의 최강자인 중국의 류시앙(24), 일본 남자해머던지기의 무로후시 고지(32) 등과 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쉽지 않은 경쟁을 벌인다. 문대성이 지난 5월 17일 선수출신으론 최초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점은 유리하게 작용될 전망이다.

문대성은 지난 6월 20일 선수복귀 기자회견장에서 IOC 선수위원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었다. 당시 문대성은 “IOC 선수위원이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선수위원과 관련해서 전이경(IOC 선수분과위원)에게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었다.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위해 선수 복귀를 선언한 문대성은 지난달 21일 열린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대회 남자 헤비급 일반부 3위에 입상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자격을 획득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라는 하나의 목표도 힘든 상황에서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문대성이 우리나라 최초로 선거를 통해 IOC 선수위원에 선출된다면 국가적인 쾌거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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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태권도 2007.09.18
문대성씨 성공을 기원합니다 ! 국민의 영웅 태권도인의 영웅으로서 좀더 힘내시고 언제나 도전하는 마음과 겸손한마음을 겸해 주시길 바랍니다 팬의 한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나그네 2007.09.18
끝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배신자 2007.09.19
배신자 아냐? 열심히 살아봐라... 너 잘되는 꼴은 못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