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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삼, 인터콘티넬탈 챔프 등극

WBO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도전 전초 마련


(사진출처 = 뉴시스)


최요삼(33·숭민체육관)이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민 체육회관 특설링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WBO) 인터콘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서 태국의 터기아트 잔딩(23)을 3-0,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승으로 이기고 세계 챔피언 도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은 세계챔피언 한 계단 아래인 동양챔피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WBO플라이급 세계챔피언 벨트는 오마르 안드레스 나르바에스(32·아르헨티나)가 보유 중이다. 최요삼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통산 전적은 31승(19KO)5패를 기록했다.

최요삼은 1999년 10월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가 2002년 7월 4차 방어전에서 호르헤 아르세(28·멕시코)에게 6회 TKO로 패했다. 그 후 한 체급 올려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 특설링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김은영(29·대구대산체)은 챔피언 테리 크루즈(36·미국)를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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