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스타와 만날 절호 찬스

카페 <유도장>, 유도스타 이원희, 장성호 팬 사인회 개최

유도스타 이원희(마사회, 26)를 포함해 장성호(수원시청, 29), 정부경(마사회, 29), 최용신(마사회 코치) 등 유도스타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생겼다. 선수에게 사인도 받고 사진도 촬영하면서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네이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카페 유도장(매니저 이상철)은 8일 오후 5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유도스쿨(관장 송승호, 02-487-6560)에서 유도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카페 유도장이 온라인 회원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유도보급을 일환으로 보성중고등학교 유도부동문회와 유도스쿨의 협조로 이뤄진다.
팬 사인회에 한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대한유도회 등 제도권이 아닌 온라인 동호회와 학교 동문회가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초청된 유도 선수들은 유도보급 일환인 만큼 망설임 없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할 뜻을 전한 것을 알려졌다. 카페 유도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선수들과 팬들이 만날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이후에는 실제 도복을 입고 기술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유도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이원희는 현재 오른쪽 발목부상으로 재활치료 중이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의 승부사 장성호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일반인 사이에서는 이원희와 장성호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정부경과 최용신은 유도계에서 만큼은 진정한 실력가로 인정받고 있다. 정부경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아직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다.
최용신은 한때 ‘유도천재’, ‘유도영웅’으로 불릴 만큼 실력파. 97 세계선수권대회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되었고,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다. 하지만 2003년 갑작스런 부상으로 국내외 정상을 대학후배인 이원희에게 물려줬다. 최용신 그늘에 가려있던 이원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계 최강자로 올라섰다.
한편, 사인회에 앞서 2시부터는 유도장 제2차 오프라인 정모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 정모와 같이 유도장 회원들이 만나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유도보급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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