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태권모델 선발대회 열린다
전국태권모델 선발대회 열린다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경문대학이 전국태권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경문대학은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문대학과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제2회 2000 전국대학 태권도 문화체험축제와 제1회 2000 전국태권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세계대학 태권도 문화체험축제에 이어 경문대학이 참가범위를 국내 대학으로 축소해 벌이는 행사로 전국태권모델 선발대회가 그 중 주목받고 있다.
대회 참가자격은 주니어부문은 만 8세 이상 만 17세 이하 남녀고 시니어부문은 남자는 만 18세 이상 만 28세 이하고 여자는 만 18세 이상 만 24세 이하다. 키는 심사에 아무런 영향도 없으며 국적도 세계태권도연맹 가맹국 국적이면 된다.
예선대회는 오는 15일 경문대학에서 펼쳐지고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문대학에서 모델교육과 태권도교육을 받는다.
본선대회는 10월 29일 평택북부 문예회관에서 열리는데 1차 도복심사, 2차 수영복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한다. 입상자는 경문대학 모델과 또는 사회체육과 입학 희망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한편 대회 당일 치러질 예정인 수영복 심사는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기존의 미인대회들이 성상품화 논란에 휘말려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수영복 심사는 남성들의 눈요기용일뿐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세계대학 태권도 문화체험축제를 의욕적으로 추진했다가 실패한 바 있는 경문대학이 이번 행사는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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