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법 보류, 태권도 인을 무시한 것?

태권도 관계자, 태권도진흥법 제정 강력 촉구

조영기 특별위원장이 태권도진흥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밝히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2007 전국 청소년 태권가족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단 및 임원들이 국회에 계류 중인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 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의 조기제정을 촉구했다.
태권도진흥법제정촉구 특별대책위원장인 조영기 국기원 부원장(전남협회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태권도 진흥과 무관한 ‘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경주특별법)’과 연계하여 심의를 보류하는 것은 태권도인을 무시하고 태권도의 진흥을 발목 잡는 행위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고 국회와 한나라당을 겨냥했다.
제정 촉구가 끝난 후 대회장에는 태권도진흥법안 조기 제정 촉구 서명운동이 전개되었다.
또한 전북태권도협회와 무주군 태권도공원지원 육성추진위원회는 태권도의 날인 9월 4일, 전북 무주군 반딧불체육관에서 태권도인과 무주군민 등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진흥법안 제정 촉구를 위한 범 태권도인 및 군민 궐기대회를 갖는다.
관계자는 “9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되도록(태권도진흥법) 태권도인 및 무주군민의 마음과 의지, 소리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궐기대회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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