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권도 시범단, 아메리카 첫 출정
10월 4일 LA 도착, 전국 순회공연, CBS-TV 통해 미 전역 생중계 예정

지난 한국을 방한해 시범을 펼친 북한 태권도 시범단.
조선태권도위원회(위원장 황봉영) 산하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사상 처음 미국 땅에서 태권도 시범을 갖는다.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타임즈> 정우진 회장과 황정호 관장의 공동 초청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2박 13일 일정으로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친다.
LA에 도착하는 시범단은 방문기간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CBS방송국 야외스튜디오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은 CBS TV를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를 비롯해 조지아주, 아틀랜타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시범단을 초청한 정우진 회장(태권도타임즈)은 "(미국) 입국관련 서류 절차를 모두 마치고 국무부 승인까지 얻은 상태"라며 "시범단은 북미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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