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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출신과 ITF 태권도 출신의 맞대결

윤동식 히어로즈 2승 도전... 데니스 강 출전은 무산


왼쪽 작은 사진이 젤그 갈레식, 큰 사진은 윤동식


‘비운의 유도스타’ 윤동식(34, 프리)이 K-1 히어로즈에서 ITF 태권도 유럽 챔피언 출신 젤그 갈레식(28, 크로아티아)과 대결을 펼친다.

대회 주최사인 FEG는 오는 9월 17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히어로즈 미들급 세계왕자 결정 토너먼트’ 대회에서 윤동식과 젤그 갈레식이 슈퍼파이트 경기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동식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다이너마이트 USA 대회에서 ‘타격기 강자’ 멜빈 마누프(31, 네덜란드)를 암바로 꺽고 1승을 올렸다. 윤동식은 이번에도 화끈한 KO로 2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격투기 전문가들은 이번 갈레식과의 경기도 지난 마누프전과 비슷한 양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갈레식이 전형적인 타격기 스타일 선수이기 때문이다. 갈레식은 10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 ITF 태권도 유럽 챔피언 3회, 세계챔피언 2회, ITC 풀컨택트태권도 세계챔피언 2회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만약 윤동식이 스탠딩 상황에서 입식타격으로 갈 경우 고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였던 윤동식이 노련하게 스탠딩 타격을 피해 그라운드 상황으로 경기를 이끌어 간다면, 그라운드 기술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갈레식을 의외로 손쉽게 제압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편, 프라이드 FC에서 K-1 히어로즈로 무대를 옮긴 데니스 강(31·아메리칸탑팀)은 당초 일본의 사쿠라바 카즈시(38)와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으나, 돌연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사쿠라바의 상대는 시바타 카츠유리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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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유도장 2007.09.01
얼마전 승전보로 많은 유도인들에게 감동을 주었죠.. 많은 유도인들이 윤동식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유도인의 긍지를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