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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부조리, 이제 안심하고 신고하자"

"태권도 부조리, 이제 안심하고 신고하자"

KTA, 태권도 부조리 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신규 개설


KTA 홈페이지에 태권도 부조리 신고센터가 신설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태권도 자정운동 일환으로 ‘태권도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 KTA)는 불법적 금품수수, 입시 및 스카우트와 관련된 비리와 심판 판정의 불공정성 문제, 선수선발과 관련된 잡음 등 태권도계에서 없어져야 할 각종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해 최근 홈페이지(http://www.koreataekwondo.org)에 온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접수된 제보는 1차적으로 사무국에서 신뢰성 여부를 검토한 후 경중에 따라 ‘상벌위원회’ 또는 ‘윤리위원회’로 넘겨 면밀한 조사를 통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KTA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한체육회 권고사항으로 ‘선수폭력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번 부조리 신고센터 역시 사무국에서 유명무실하게 관리 할 경우, 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한 채 ‘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제 KTA 사무국내 직원들조차 신고센터 개설 여부를 알지 못해 취재기자에게 “그런 게 어디에 있냐”며 반문했다.

신고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을 위해서는 KTA 사무국이 신고 접수부터 조사단계까지에 대한 절차를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 특히 제보자에 대한 신원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카스뉴스>는 8월 4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KTA 승부조작설 파문과 관련 해결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406명 중 47%(191명)가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관계자에 대한 사법처리’가 29%(118명), 집행부 총사퇴 16%(65명), ‘시스템 변화’ 6%(28명), 기타 1%(4명) 등으로 응답했다.

설문조사에서 요구하는 것과 같이 KTA는 이번 사태를 진상조사하기 위해 김정길 회장 직속으로 윤리위원회(위원장 표성수)를 구성했다. 사태가 발생한지 한 달여 만에 이사회 서면결의로 구성된 윤리위는 2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한 위원에 따르면, 회의는 큰 내용 없이 싱겁게 끝났으며 29일 조찬 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끝)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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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07.08.28
사묵국 직원들도 똑같은 데 어떻해 신고를 하나.... 신고하면,,, 당사자한테... 그래도 꼬질릴건데........
익명 2007.08.28
그건맞는말
웃겨요 2007.08.28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꼴이군.
곤 2007.08.28
생활체육 합기도 고발할곳은 없나요... ㅡ,.ㅡ
greatman 2007.08.28
퍼갑니다.
ㅋㅋㅋ 2007.08.29
무서워서 하겠냐 걸리면 뚜들겨맞을태고 또 신고하면 어떻게 될지모르는데 익명이 확실하게 보장되게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