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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고장, 씨름 테마공원 조성 기획


이만기, 강호동, 김성률 등 수 많은 씨름 스타를 배출시킨 경남 마산시가 ‘씨름 테마공원’ 조성 계획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침체된 국내 씨름에 큰 환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마산시(시장 황철곤)는 지난해부터 교방동 산 40-4 서원곡 유원지 내에 3백억 원을 투입, 7만8000㎡ 규모의 ‘씨름 테마공원’을 오는 201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마공원 내에는 씨름 전용 실내 경기장을 비롯해 우리나라 씨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씨름박물관, 선수단 합숙소,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전통씨름을 상징하는 기념탑과 씨름발전에 기여한 역대 유명 선수들의 흉상도 들어선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적지 않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현재 행정관청에 국비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끝)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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