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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들 몸값은? 척 리델 지고도 최고!

UFC 선수들 몸값은? 척 리델 지고도 최고!

승률은 기본, 선수 ‘캐릭터-인기-흥행률’ 따라 몸값 쑥~!
‘척 리델-크로캅’, 경기서 패하고도 UFC 최고 몸값 자랑


UFC 74에서 맞붙을 가브리엘 곤자가(왼쪽)와 랜디 커투어(오른쪽)

오는 26일 UFC 74가 열린다. 출전 선수들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특히 메인 타이틀전에 출전할 랜디 커투어와 가브리엘 곤자가의 파이트머니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랜디 커투어(미국, 44)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몸값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에서 팀 실비아(미국, 31)를 누르고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다시 찾은 랜디 커투어는 당시 약 2억4천만원(약 25만 달러)의 파이트머니를 받았다.

이에 반해, 떠오르는 샛별 가브리엘 곤자가(브라질, 27)는 최근 열린 에서 크로캅을 하이킥으로 실신 패시키며 약 5천6백만원(약 6만 달러)을 챙겼다. 곤자가에게 참패를 당한 크로캅은 지고도 승자보다 5.8배가 많은 약3억3천만(약35만 달러)을 받았다.

대체적으로 출전료는 승률이 좋은 선수에게 많이 책정된다. 하지만 꼭 승률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에 못지않게 흥행률, 캐릭터, 인기 등 다양한 면이 고려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캐릭터가 강하고 인기가 많으면 파이트머니도 많이 받게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크로캅과 척 리델을 꼽을 수 있다.

척 리델(미국, 37)은 에서 퀸튼 책슨에게 패했지만 이 때 파이트머니는 UFC 사상 최고의 몸값인 약4억7천만 원을 받았다. 그래서 UFC를 비롯한 격투기 대회는 파이트머니로만 승패를 점칠 수 없는 묘미를 갖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 UFC 74에서는 2억4천만원의 커투어와 5천6백만원의 곤자가가 헤비급 챔피언을 놓고 타이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케이블TV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오전 10시 30분)된다. (끝)

- harrison@mooka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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