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동화 '태권키드 강민의 모험' 출간
태권동화 태권키드 강민의 모험 출간

태권도를 소재로 한 아동소설 태권 키드 강민의 모험이 출간됐다.
소담출판사는 "이 책은 태권도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하고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마음에서 기획된 상품"이라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책의 내용을 소개했다.
오랜 세월 태권도를 연마한 일엽 선생에게는 평심과 추덕이라는 두 제자가 있다. 이들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수련하는데, 평심이 자신을 돌보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태권도 정신을 추구한 반면, 추덕은 남에게 무조건 이기려는 마음으로 무술로써의 태권도에만 몰두한다.
그러던 중 일엽 선생은 태권도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금강역신상의 의미를 풀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다. 이에 평심은 태권도에 대해 회의를 품고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추덕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도장을 차려 남의 허점을 이용해 승리하는 잘못된 태권도를 가르친다.
추덕은 세계 어린이 태권왕전을 치르러 가는 어린이들을 납치하여 공개적으로 평심에게 겨루기를 도전한다. 납치된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한 평심은 스승이 풀지 못한 금강역신상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수련하다가 태권 키드 강민을 만나게 된다.
강민은 평심이 찾고자 하는 금강역신상의 비밀을 친구 남희의 말에서 우연히 알아내어 평심에게 알려주고 평심이 추덕을 이길 수 있게 한다.
책의 내용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 책은 아이들이 보다 쉽게 아동소설을 접하는 동시에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어져 있다.
요즘처럼 아이들이 약하게 자라는 시대는 없었다. 형제가 없어 혼자일 때가 많고 컴퓨터 게임에만 열중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정신과 튼튼한 신체를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태권도를 소개하면서 태권도 수련을 통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지은 양승완씨는 동화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그림을 그린 이는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 작품을 그리고 있는 최상훈씨.
소담출판사는 이 책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책을 어린이들의 사랑을 키우는 꿈터, 꿈소담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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