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日 10대 파이터, K-1 자존심 대결

권민석과 히로야 (사진제공 = 서울청무체육관, K-1 공식홈페이지)
오는 10월 3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맥스 2007 세계최강결정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미성년 파이터인 한국의 권민석(18, 서울청무)과 일본의 히로야(15, 프리)가 맞붙는다.
현재 고등학생인 권민석은 174cm, 67kg의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부산에서 열린 한국격투기연맹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어린나이 답지 않게 좋은 펀치 콤비네이션과 저돌적인 인파이팅을 자주 펼쳐 차기 한국대표 격투기 스타로 지목받고 있는 선수다.
히로야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일찌감치 맥스 무대 일본 최강자인 ‘마사토의 후계자’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듣고 있다. 천재 파이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벌써 K-1 전적만 3전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에서 무에타이를 수련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
처음 K-1 무대에 처음 서는 권민석은 격투기 언론매체인 엠파이트 인터뷰를 통해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기고 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인상 깊은 경기를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8강 토너먼트를 경기 전에 슈퍼파이트로 치러질 권민석과 히로야의 맞대결은 격투기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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