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무술축제 무료로 즐기세요
10주년 맞는 ‘충주세계무술축제’ 전면 무료화 선언

2005년 충주무술축제 폐막식 모습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충주 탄금대 칠금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07충주세계무술축제’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 된다.
충북 충주시와 중원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일부 프로그램에 도입했던 유료화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축제 참여율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 무술축제는 전면 무료화를 선언했다.
지난해 무술축제는 ‘경제축제화’라는 명분으로 무술연무와 문화공연, 실전경기 행사장 입장객들에게 3000~5000원의 입장료를 받았었다.
올해 축제는 솟대만들기, 활만들기 등 재료비가 필요한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매일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노인이나 저소득층도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충주무술축제는 다른 나라 무술과 국내 무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처음 시도해 지난 축제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충주이종격투기대회(WHAFIC)와 태권도 국가 대표 팀의 태권도 퍼포먼스, 마샬 아츠(Marital Arts) 비보이대회 등이다.
이밖에도 특별행사로 마련된 ‘드림프로젝트 최후의 10인’은 경호업체 신입사원 선발을 겸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또 외국 무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철인을 찾아라’와 ‘대한민국을 빛낸 무인 베스트10’도 관심거리이다.
충주시는 “금년 축제를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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