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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격투산업, 새로운 변화 시작되나

9월 중순, (사)한국격투스포츠연맹 출범 예정



국내에 프로 및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들이 잇달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안전 및 권익을 보호만한 제도적인 장치가 사실상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 보니 이름 없는 선수들은 부상 및 처우 부분에서 늘 불이익을 받아왔다. 이는 여타 종목과 같이 격투기 대회들을 관리 감독한 합법적인 규정 및 단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K-1 파이팅 네트워크 칸 대회위원장인 공성진 의원(한나라당)이 국내 격투산업의 미래를 더욱 체계적이고 합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음 달 중 관련 단체를 출범하겠다고 9일 밝혔다.

공성진 위원장은 지난 2월 첫 대회위원장으로 대회를 참석한 직후 정계, 의료계, 학계, 제계 등 스포츠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관련 단체 출범을 준비해 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다음 달 중순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칭 사단법인 한국격투스포츠연맹(KCSC)은 앞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격투대회들을 관리 감독하고, 선수들의 권익보호와 부상 안전관리까지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연맹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격투기 대회의 주최 허가 ▶출전 예선 선수 라이센스 발급 ▶외국 선수 비자관련 업무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정밀 메디컬 체크 ▶전문 심판 양성 및 교육 ▶국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연맹 계획대로라면 그동안 선수들이 일부 악덕 주최사로부터 임의적으로 독점 계약 및 부당 대우 등에서 권익을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격투산업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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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greatman 2007.08.11
퍼갑니다.
낙엽 200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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