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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전자호구’, 협회장기 시범 적용

협회장기선수권대회, 대학 및 일반부 시범 적용


협회장기대회를 앞두고 경원대 태권도장에서 전자호구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말 많고, 탈 많은 전자호구가 마침내 국내 전국대회에 정식 적용될 전망이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 KTA)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되는 ‘제37회 협회장기태권도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등 2개부에 전자호구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A 기술전문위원회(의장대행 김갑식, 이하 기심회)는 6일 오후 2시 경원대학교 태권도장에서 전자호구 시연회를 갖고 사전 전자호구 기능을 테스트 했다.

대회에 사용될 전자호구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 공인제품인 한국의 라저스트(LaJUST)사 몸통 보호대. 머리 보호대와 주먹 보호대는 이번 대회에 적용하지 않고 부심이 직접 채점한다.

현장에 참석한 기심회 각 분과 위원들은 전자호구의 정확성 여부에 반신반의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제품 개발회사 역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연회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전자호구 득점 방식과 현행 득점 방식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매끄러운 경기운영을 위해서는 현행 경기 룰에 전자호구가 시스템을 맞출 것인지, 아니면 전자호구에 맞는 임시 경기 룰을 만들어 적용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의견 안건을 제시했다.

KTA 한 관계자는 “우선 협회장기에 시범 적용(전자호구)한 후 지도자와 선수, 학부모 등 대회 참석 관계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지속 사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긍정적인 결과가 모여진다면 전국체전에서 사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A는 7일 협회장기 대표자회의를 열고 전자호구 사용과 관련 구체적인 정보를 해당 출전 팀에 전달할 계획이다.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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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최덕희 2007.08.07
늦은감이 있지만 전자호구 사용은 당연한 것 입니다. 우선 전자호구의 득점방식과 맞는 경기운영이 필요하고 아직도 반신 반의하신다는 기심위분들 아직도 AXXX, 대0,에 미련이 있으신가요. 당구공과 전자는 거짓말 안합니다.^^
eeeee 2007.08.07
선수들 좆빠지겠군 기존 보호장구만 차도 은근 무게나가는데 저 쇳덩어리를 차고 시합을뛰다니 !!!!!!!!!!!!!!!!!!!!!!!!!!!!!!!!!!!!!!!!!!!!!ㅋㅋㅋㅋㅋㅋ
eeeee 2007.08.07
발에 차는거 저렇게 무식하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 기술력이 저정도 밖에 안될까 .. 차라리 지금 사용하고있는 손 발 보호대에 작은 센서칩넣어서 강도 측정은 안돼나..? 노력을 안하는건지 .. 기술력이 부족한건지 .. 승부 조작설등은 안나올수잇지만 . 과연 재밌는태권도가 될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