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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링 위에 오르는 최홍만

게리 굿리지와 ‘K-1 월드그랑프리 2007 홍콩’ 대회서 격돌


게리 굿리지와 최홍만


“지난 경기 출전무산에 따른 스트레스로 체중이 10kg이나 빠졌다”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자회견서 최홍만(27)과 게리 굿리지(41, 트리니다드토바고)가 내달 5일 대결을 벌인다고 다나카와 사다하루 FEG 대표가 공식 발표했다.

최홍만은 지난 4월 29일 하와이 대회서 마이크 말론(35, 미국)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둔 뒤 근 4개월 만에 치르는 경기다. 지난 6월 미국 LA 대회는 의학검사에서 머리 속 종양이 발견돼 브록 레스너(30, 미국)와의 대결이 무산되었다.

머릿속 종양문제에 대해 최홍만은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며 “언론에 나온 것과는 다르게 1%의 문제도 없다. 수술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한간에 떠도는 거인병에 대한 소문을 강하게 부정했다.

또 최홍만은 “살면서 이렇게 살이 빠진 것은 처음이다. 사람들이 보기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그래서 일부러 한국에 있지 않고 일본에서 운동에만 전념했다”고 그 동안에 마음고생에 심했음을 내비쳤다.

최홍만과 대결을 펼치게 될 게리 굿리지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5 하와이’ 우승자다. 팔씨름 세계챔피언 출신답게 강한 팔 힘에서 나오는 강력한 펀치가 주무기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파이터라기 보다는 스트리터 파이터에 가깝다. 최홍만과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K-1 진출설이 제기되고 있는 김영현(31)에 대해 최홍만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지는 않다. 만약 K-1에 온다면 준비를 잘 해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G 코리아 정연수 사장은 “김영현도 최홍만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기량과 자질을 가진 선수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지만 K-1 진출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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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케이원 2007.07.04
게리 굿리지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5’ 우승자다 라고요...?-_-;;; 2005년도 월드 GP우승자는 세미슐츠입니다...하아....나원
편집부 2007.07.04
k-1 월드 그랑프리 2005 하와이 대회 우승자로 수정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