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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올림픽 대표 선발전 출전자격 안돼

문대성 올림픽 대표 선발전 출전자격 안돼

선수등록은 문제없어, 국내대회 상위 입상이 관건



‘올림픽 2연패’ 도전을 공식적으로 밝힌 문대성 교수(동아대)의 행보에 태권도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크게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국내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야 하는데 현재까지 문대성은 대표선발전 출전 자격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문대성이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내에서 쟁쟁한 여러 선수들과 공정하게 대표 선발전을 치러야 한다. 3년이라는 긴 공백은 적지 않은 부담감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현행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조건이 있다. 첫째는 당해연도 대한체육회에 선수등록을 해야 한다. 둘째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전국규모대회에서 2년 이내 입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문대성이 선수복귀를 선언하자 일각에서는 문대성의 자격문제를 걸기 시작했다. 가장 많은 문제를 제기한 ‘선수등록’은 이미 ‘부산시태권도협회’로 등록이 되어있는 것을 <무카스뉴스>가 확인하였다.

대한체육회(http://www.sports.or.kr/ksckoc.sport) 선수등록현황


다음은 최근 2년 이내 입상경력이 없다는 것이다. 문대성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획득이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지만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앞서 국내 대회에 출전해 3위 이상의 입상을 해야 한다.

문대성이 밝힌 계획대로라면 9월 개최 예정인 실업연맹최강전에서 국가대표 예선전 출전 자격을 얻는 것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라는 점과 실업팀만 참가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출전선수가 적어 3위 입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대한태권도협회 차원에서 특별한 조치도 예상된다. 올림픽 대표 선발전은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각 체급별 2명씩을 추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도에도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신준식이 예선전에서 탈락했지만 대한태권도협회 특별추천으로 최종전에 출전한 바 있다. 문대성 역시 위기에 빠진다면 대한태권도협회가 도움의 손길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까지는 큰 무리 없이 출전은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문제는 오는 연말부터 국가대표 예선전과 최종전(토너먼트), 그리고 올림픽 최종 진출 라운드(리그전)까지 험난한 일정이 남아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체력 안배와 부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현역 선수들에게도 이 부분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대성이 이러한 난관을 헤치고 태극마크를 접수할 수 있을지 눈여겨 볼만 하다.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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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07.06.22
싫어 ... 특별해택 싫어 !!! 그런게 어디있어 !!! ㅠ
11 2007.06.23
내년국가대표 선발전 정말 재밌겠다 ㅋㅋ 헤비급에서 정말 피튀기겠군 .. 다른체급또한 맞찬가지이지만 문대성 선수 ~! 문대성 선배님 화이팅 ~~
어슬픈기사제목 2007.06.23
한동안 국내 스포츠 기자들의 저질 기사제목으로 시민들을 농락한다는 입소문들로 언론사 기자들이 혼쭐이 났다.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키는 제목으로 기사를 꼭 보게하려는 얄팍한 저급 기술은 이제 굵직한 언론사에서는 사라진지 오래다. 제목은 기사내용을 함축시키되, 관심을 갖도록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해야 한다. 배워라!! 모르면 배워야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