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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축제인가 충주시민축제인가

세계무술축제인가충주시민축제인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 3회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대한 비판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읽고 의견쓰기(기사 하위에 위치) 를 이용해 많은 의견을 바란다.

세계무술축제인가? 충주시민를 위한 충주시민축제인가?

축제 기간 중 기자는 관람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축제의 이름이 세계무술축제이기에 각국의 관람객이 모여 들고, 국내외 모든이가 함께 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사는 국내 지역민과 연령별등를 기준으로 다양하게 살펴 보았는데,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충주시를 중심으로 홍보 되었기에, 대부분의 관람객은 충주 시민이었으며, 연령층 또한 높았다. 행사 자체도 노인을 위한 행사가 많이 있었던것 같다. 발레나 무용 등등.

한국의 문화를 알린다면, 다른 많은 문화가 있지 않은가? 왜 발레가 들어가고, 무용이 들어 가는지, 국악이나 다른 전통문화가 별로 없었다는 게, 조금 아쉬웠다. 노인들과 외국인들도 그런 것을 원했을텐데.

기자는 무술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다른 무술인들보다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충주무술축제에 대한 글을 그다지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즉, 무술인들보다는 충주 시민들을 위한 축제였던 것 같다.

내년 4회 축제부터는 연령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모두 참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이만 비판을 끝내도록 한다. 다음 기사부터는 축제의 이모저모를 쓰도록 하겠다.

아차!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갈 것은 각 무술을 대표하는 단체장에 대한 배려였다. 축제의 가장 핵심 인사인 무술 단체장의 자리는 특별석이 되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자리는 구석이었다.

몇몇 단체장의 뒷말이 있었지만, 기사에서는 제외시키도록 한다. 그리고 기타 전통무예의 교섭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도 한다. 각 단체를 대표하는 시범단 보다는 지역 체육관 중심의 시범이었다.

다른 나라에서도 대표급이 참석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대표급이 시범을 보여야 외국에 좋은 인상을 주지 않을까? 우리나라가 시범을 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다음 축제에서는 각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는 시범이 되길 바란다.

댓글 1

난 나야 2000.10.06
충주무술축제.. 정말 좋은 행사이다.. 하지만 여지껏 한번도 가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종종걸음만하고 잇다.. 무술을 좋아하는 나지만 지금은 여건이 돼질 않기에 다음을 위해 미루고 잇다 한번쯤은 찾아가서 세계의 무술과 지금의 고수들의 무술실력을 직접 이두눈으로 보고 싶다>>> 언젠가는 꼭한번 찾아가야지.. 바로 어제인가?? 텔레비젼에서 보앗다. 근데 기대햇던만큼 좋은 구경꺼리는 없지 않앗나 하는맘이 들엇다. 좀더 그 물술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자세히 알수 잇게 준비를 잘햇으면 좋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