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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스타' 문대성, 올림픽 위해 현역 복귀 선언

'태권스타' 문대성, 올림픽 위해 현역 복귀 선언

아테네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베이징올림픽 위해 선수 복귀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후 환희하는 문대성


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헤비급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교수(동아대, 30)가 현역에서 물러나 지도자의 길을 걷다 복귀를 선언했다.

갑작스런 이번 결정에 놀라움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은퇴이후 동아대 교수로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집중하고 있었다. 게다가 지난달 제18회 베이징세계태권도대회에서 선수출신 최초로 세계연맹 집행위원에 선임되면서 현역선수 복귀와는 전혀 상관없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복귀에 대한 표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KTA 한 관계자는 문대성이 “제가 올림픽을 위해 다시 복귀 하는 건 어때요”라며 농담석인 말을 던지곤 했다고 한다. 또 지난 베이징세계대회에서는 헤비급은 앞으로 말리의 다바 모디브 케이타 선수의 독주가 예상된다며 한국 헤비급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가 현역 은퇴 후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테네 올림픽 헤비급 결승전에서 보여준 뒤후려차기에 의한 KO장면은 아직도 생생하다. 또한 확실한 포스트 문대성이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태권도 팬들은 그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태권도협회에서도 이번 문대성의 결정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KTA 양진방 기획이사는 “(문대성 교수 복귀 소식을 들은 후) 협회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문대성을 통해 국민들이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동등하게 선발전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긴 공백 기간과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고 평가 받는 국내선발전 통과다. 문대성은 먼저 9월에 열리는 실업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후 11월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준비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에스원 김세혁 감독은 “조기 은퇴가 많은 국내 태권도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만 한 일이다. 하지만 명예나 포부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인다”며 “국내에 쟁쟁한 헤비급 선수들이 즐비한데 문대성의 선택은 과욕인거 같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문대성은 20일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선수 복귀에 대한 자세한 심정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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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greatman 2007.06.19
퍼갑니다.
sdd 2007.06.20
와우 전혀 생각지 못한 뜻밖에 일인데요 .. 이로써 대중들에게도 태권도에 관심을 집중시킬 기회가 되겠군요 .. 기대되네요 ^^
어~~하 2007.06.20
과 ~~~연?
^^ 2007.06.20
선수 등록도 안했는데 어떻게 다시 뛸수 있을까요 !!! 그리고 국가대표 선발전은 확실이는 모르겠지만 2년이내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있어야지 뛸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문대성 선수가 복귀하는 것은 좋은데 규정을 무시하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죠 그런것은 아니죠 !!! 은퇴할때 그냥하지 3년 이라는 공백기간을 ㅠ ㅠ 후배들한테 물려주지 김제경 선수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