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홍주표, 김종만 1승 달성 실패



9일 일본 도쿄 디퍼아리아케에서 개최된 일본 케이지 종합격투기 이벤트, 케이지포스(CageForce) 03에 출장했던 택껸 파이터 홍주표(37, CMA코리아)와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33, 코리언탑팀/CMA코리아)이 각각 1패와 1무를 기록, 승전보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슈토 미들급 챔프 출신이자 프라이드의 그래플링 신동 아오키 신야와도 호각의 승부를 벌인 바 있는 실력파 파이터 키쿠치 아키라(29, 일본, 킬러비)와 격돌한 홍주표는 적극적으로 스탠딩 승부를 걸어오는 키쿠치에게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키쿠치의 저공 태클에 테이크 다운을 빼앗긴 홍주표는 마운트 포지션마저 무력하게 내주고 말았다. TK 시저스(코사카 츠요시가 개발한 마운트 탈출 기술)로 저항해보았으나, 탈출하면, 키쿠치가 케이지를 이용해서 다시 마운트를 빼앗기를 반복했다.

결국, 마운트 포지션을 내준 체로 파운딩과 엘보 파운딩에 잠시 실신한 홍주표를 본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키며 1분 36초만에 홍주표의 TKO패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일본 중견 종합격투기 단체 판크라스의 미들급과 웰터급의 상위 랭커, 호시노 유지 (33, 일본, 와주츠케이슈카이GOD’S)를 상대로 이날의 2번째 경기에 나선 김종만은 호시노의 유지의 노련한 컴비네이션과 치고 빠지는 히트 앤 런(Hit&Run)에 본래 파워넘치는 레슬링을 보이지 못했다.

2라운드를 맞이한 김종만은 베테랑답게 로우킥과 태클컴비네이션으로 들어오는 호시노에게 훅을 연달아 히트시키는 등 잠시 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호시노가 계속 발을 뱨면서 별다른 격돌없이 종료. 1-1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야마모토 키드의 팀 동료이자 전 슈토 웰터급 환태평양 챔피언 출신의 교포파이터 박광철(29, 일본 일본명:보쿠 코테츠)는 MMAX,FFC,XCF 등 3개 단체 벨트 보유자인 데이빗 가드너와 격돌, 태클 밖에 없는 가드너를 압도적이고도 영리한 스탠딩 타격으로 3-0 판정승을 거두고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합류했다.

차후 개최될 라이트급 토너먼트에는 박광철을 비롯, 박광철과 ‘경량급 표도르’ 우마하노프 알투르(28, 러시아, SK 앱솔루트), 카노마타 토모나리(28, 일본, 파라에스트라 하치오지), 미츠오카 에이지(31, 일본, 와주츠케이슈카이 RJW)가 참가하게 됐다.

또한, 이날은 사쿠라바 스캔들로 무기한 출장금지 상태에 놓인 재일교포 파이터 추성훈이 팀 클라우드 카네하라 요시나리의 팀 세컨으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최우석 기자 / kungfu45@gmail.com
<©싸이뉴스 www.psygram.net>

<ⓒ무카스뉴스 / http://www.mookas.com, & ©싸이뉴스 www.psygram.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