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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구, '명예의 전당' 가입 아쉽다

한국 출신 복서로 첫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라


한국 복싱 사상 첫 세계복싱 명예의 전당(WBHF) 가입에 도전한 장정구가 아쉽게 가입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하지만 내년에는 가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WBHF는 지난 4일 저녁 로스앤젤레스에서 전 세계 복싱 영웅 17명을 후보자로 올려놓고 ‘2007 명예의 전당’ 가입자 투표를 실시했다. 총 5명을 선정하는 이 투표에서 장정구는 18표를 얻어 각각 24표를 얻은 토랜스와 맥칼렌에 6표차로 탈락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문성근은 2표를 획득했다.

이번 투표에서 래리 홈즈(미국, 헤비급), 리카르도 로페스(멕시코, 주니어플라이급), 에프렌 토랜스(멕시코, 프라이급), 알바로 로페스(미국, 크루저급), 제럴드 맥칼렌(미국, 미들급), 토랜스, 맥칼렌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13일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서 명예의 전당 가입식을 갖는다.

한국 출신 복서로 처음 WBHF 후보에 오른 장정구는 1883년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 획득한뒤 1988년까지 15차 방어에 성공했다. 문성근은 1986년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WBHF 폴 에르난데스 사무국장은 <연합뉴스>와 현지 인터뷰에서 “한번 후보에 오르면 5년간 계속해서 후보자 자격이 유지된다”며 “장정구의 경우 내년 명예의 전당에 가입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밝혔다.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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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dkd 2007.06.08
이 한심한 기자양반아 문성근이 아니고 문성길이라네 무식을 넘어 몰상식의 경지에 다다른거 아닌가 싶구만 &#52202;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