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TKB2007 2배틀 안암비각패 VS 노원구

TKB2007 2배틀 안암비각패 VS 노원구

[2배틀] 평택의 임꺽정 소병수 활약으로 노원구 1승


배틀장에서 만난 여성택견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소병수 선수가 펄펄 날아다닌 시합이었다.

올 해 백전노장 류대규에 김지훈, 황신구, 김형우 등 고대의 에이스 선수들을 흡수한 안암비각패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한 판이었다.

졸업과 함께 안암비각패로 이름을 바꾸고 첫 출전한 황신구선수는 노원구의 강문수를 7초만에 회목잽이로 잡으며 승기를 올리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판정이 번복되는 시합 속에 원용범에게 3분 30초만에 승리를 내주고 퇴장.

안암비각패의 두번째 선수는 김지훈. 안오금잽이로 43초만에 원용범을 들여 보내고 맞은 선수는 평택의 임꺽정 소병수. 소병수선수와 일진일퇴를 주고받으며 치러진 치열한 접전은 1분 44초만에 소병수의 오금잽이가 성공하면서 끝.

작년 노원구의 대표선수로 활약하며, 노원구를 4강까지 견인했던 주인공인 소병수는 작년만큼이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안암비각패의 노장 류대규, 이상권, 이영훈을 모두 꺾었다.

작년 아쉽게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한 노원구는 1승을 올리며 2007 TKB를 산뜻하게 출발 하였고, 안암비각패는 6월 9일 올 해 첫출전한 대한택견서울연맹과의 시합에서 1승을 올려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2007년 4월 14일 TKB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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