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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이어 최무배 마저 테스트 탈락



코리안킬러 사일라 ‘마이티 모’ 실리가(34, 미국, 샤크탱크)와의 대전이 예정되어 있던 한국 종합격투기의 선구자, 최무배(37, 팀태클/판크라스 코리아)가 B형 간염 인자 보균자라는 이유로 캘리포니아 체육위원회가 실시한 1차 메디컬 테스트에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무배 측의 한 관계자는 ‘CASC 측이 며칠 전 실시한 1차 메디컬 테스트에서 최무배가B형 간염 보균자라는 이유로 6월 3일 LA에서 개최되는 K-1 히어로즈의 이벤트 다이나마이트 USA에 출장시키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최무배와 동반 출전키로 했던 최홍만의 다이나마이트 USA 출장이 ‘거인병 논란’으로 까지 퍼지며 불투명해진 현 상황에서 그나마 가장 해볼만 하다고 평가되는 최무배마저 빠지게 될 경우, 한국 팬들이 염원하는 승리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 최무배의 출전을 포기하기엔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 B형 간염은 혈액을통해 전염된다는 것이 CASC 측이 출전을 불허한 이유지만, 실제로 최무배는 B형 간염이 한병도 발병한 적 없는 인자 보균자이기 때문이다.

경기 중의 혈액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도 극히 낮은데다, 여태까지 십수 전을 치르는 동안 단 한번도 B형 간염과 관련된 문제가 없었던 최무배인 만큼 파이트 라이선스를 받을 가능성은 아직 충분하다.최무배 측 관계자는 ‘날짜가 시급한 만큼 가능한 빨리 파이트 라이선스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CASC측에 2차 테스트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장이 불투명했던 일본 격투기의 아이콘 사쿠라바 카즈시는 최근 CASC로 부터 호이스 그레이시와의 대결에 출장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석 기자 /kungfu4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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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ㅎㅎ 2007.06.04
별거 다하네 최무배 어짜피 한방막고 질걸 잘됐다 주먹 한대 맞으면 얼굴 돌리는데 이기겠냐? 움직이는 샌드백 밖에 더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