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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택견배틀에 모인 택견인들

2007 택견배틀에 모인 택견인들


지난달 14일 개막한 2007택견배틀. 1/4 정도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지난 26일 있었던 12배틀에서는 대한택견연맹 소속팀이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처녀 출전이라는 부담감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지만, 결련택견에서 볼 수 없었던 몸짓을 볼 수 있었던 한판 이였다. 그 현장을 포토뉴스에 담아 보았다.

- 편집자 주 -













(사진제공 = TKB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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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대한무도인 2007.05.30
지나 주 친구랑 인사동에 갔다가 우연히 택견시합을 보았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무도를 익혀 온 사람이지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있었다니...그것도 매주 토요일마다 한다고 하더이다. 이런 좋은 무도이벤트야말로 무카스에서 좀더 자세하게 보도해주고 여러 타무도인에게도 알려주는 것이 무카스의 역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2007.05.30
대한택견이 택견배틀이 나온후부터... 약간씩 사이가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역시 교류를 해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택견계가 딱 다OOO동 분위기만큼만 &#46124;으면~~
방랑 2007.05.31
맞습니다. 무카스는 무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좋은 소재는 적극 알리고 홍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야 택견배틀 홈페이지를 이용하지만, 많은 무술인에게 홍보차원에서 매주 시합소식을 올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사동 2007.06.01
택견에 대해서 많이는 모르지만 결련택견에서 주체하는 택견 대회는 2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 택견대회와 이종격투기 스타일의 택견대회가 있다고 합니다. 인사동에서 하는 택견배틀이 바로 이종격투기 스타일의 대회라고 하죠. 택견배틀에는 공수도와 같은 다른 타격기 무술들도 참석할 수 있다고 있답니다. 현재 평안도에서 전수되었다고 하는 수밝기라는 무술이 택견배틀에 참여하고 있죠. 다만 수밝기를 동이택견으로 명칭만 바꿔서 참석하고 있답니다. 인사동은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장소인데 택견배틀보다는 전통 스타일로 하는 전통적 택견대회 개최해야 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인사동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택견배틀을 보고 저게 옛날 택견꾼들이 하는 전통 택견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통 2007.06.01
전통이란 시대적 흐름의 변화도 수용하며 나아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화석화 되고 맙니다. 인사동이라고 해서 마냥 한복입고 짚신을 신고 다녀야 하는 것이 아닌것처럼 택견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복싱도 고대 그리스에서 하는 맨손으로 하는 복싱을 하는 것이 전통이니 요즘도 그래야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요.
TKB관객 2007.06.04
본질의 지키면서 현대화를 시키면 그럼 된겁니다. 인사동에서 열리고 있는 택견배틀은 이종격투기형이 아니라, 본래의 송옹추모대회(결련택견협회가 여는 경기:송옹추모대회,택견배틀)의 경기장보다 조금 경기장을 넓히고 젊은이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택견배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원제:천하제일 결련택견패 결정전) 본래 마을과 마을단위로 열리던 결련택견을 현대에 와서 전수관,대학동아리 결련택견패를 만들고,2005년부터는 수밝기,2006년부터 다음 무예동 결련택견패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본질을 지키면서 현대화 시킨다면 별 문제 될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객 2007.06.05
택견배틀을 보면 우리문화의 전형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운영방식은 타 택견단체에 비하면 그야말로 신명나는 우리네 잔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단체도 감히 택견배틀을 능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택견배틀의 전통성과 순수성을 의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