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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레스너와 그라운드 싸움 안 피한다'


미 유명 프로레슬러 브락 레스너와 종합격투기 대결을 앞두고 있는 K-1 골리앗 최홍만이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최홍만은 최근 케이블 XTM과의 인터뷰에서 “상대인 브락 레스너가 화려한 레스링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경계하고, “그가 그라운드로 파고 든다면 나도 씨름 기술을 활용해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입식격투기에서는 이미 두 차례 K-1 아시아 GP 제패 등 화려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레스너에게 확실한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라도 레스너는 자신의 장기인 그라운드로 경기를 몰아갈 것이 뻔하다. 하지만 최홍만은 그라운드에서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24일 XTM에서 방영되는 ‘특집! 다이너마이트 USA’에서는6월 2일 K-1 다이너마이트 USA 대회를 앞두고 한국 측 출전선수인 최홍만과 ‘부산 중전차’ 최무배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또한 최홍만과 대결을 펼칠 프로레슬링 WWE 챔피언 출신 레스너의 인터뷰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홍만의 어머니 안성렬 씨가 “홍만이가 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다녔는데(부산 경원고), 1년에 10cm씩 크더라”며 “방학 때 제주도 집에 오면 못 알아볼 정도로 커져서 놀라곤 했다”며 최홍만의 ‘성장 스토리’를 털어 놓는다.

조용직 기자/ psygr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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