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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선수출신 최초 세계연맹 집행위원 선임

문대성 선수출신 최초 세계연맹 집행위원 선임

WTF 정기총회, 차기 세계태권도선수권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개최지 결정


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교수(동아대, 30)가 선수출신 최초로 WTF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2009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가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결정됐다. 품새 경기복이 도입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경기단체 중 태권도가 두 번째로 윤리위원회를 설치한다. WTF 회원국이 184개국으로 확대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17일 중국 베이징 룽 펠리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와 같이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WTF는 아테네올림픽 남자 +84kg급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여자 +67kg급 은메달리스트 미디암 바베렐(프랑스) 등 선수출신 2명을 임기 2년의 집행위원에 선임했다. 선수출신 선임은 이번이 처음. 이로써 WTF 집행위원은 39명으로 확대됐다.

차기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는 덴마크 코펜하겐과 아제르바이잔 바쿠가 유치 신청을 했다. 바쿠는 유치 설명회에 앞서 개최 의사를 철회했다. 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코펜하겐은 같은 해 IOC 정기총회가 열린다.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태권도를 비롯한 올림픽 정식종목 잔류여부 및 신규채택 등의 중요 결정사항이 이 총회에서 결정된다.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WTF가 자체적으로 윤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윤리위원회 구성은 외부 저명인사들을 영입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도덕적 문제는 앞으로 윤리위원회가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 징계 등을 내릴 계획이다.

WTF는 새로운 형태의 품새 경기복을 도입하는 것을 의결했다. 빠르면 오는 9월 인천서 개최될 제2회 세계품새대회부터 품새 경기복 착용을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령 사모아와 몬테네그로가 신규 회원국으로 승인돼 WTF 산하 회원국이 184개국으로 확대됐다.

반면, 공격적이고 흥미로운 경기 운영을 유도하기위해 추진됐던 경기규칙 개정안은 집행위원회와 정기총회에서 여러 논란이 일어 지난해 총회에 이어 또 다시 미뤄졌다.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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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07.05.18
문대성 선수 워~~^^ 코펜하겐 워~~ 좋겠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