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신음" 태권도 개혁, 사회쟁점으로 확산

<한겨레21> "못참겠다. 당신들의 태권도"

<한겨레21>660호 표지. 곰팡이 낀 도복사진이 눈에 띤다
"세계는 왜 국기원에 반발하는가"
<무카스뉴스>에서 주도해온 태권도계의 개혁논의가 사회적 쟁점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은 최신호인 5월 22일자(제660호)에서 "태권도의 신음, 세계는 왜 국기원에 반발하는가"를 표지이야기로 다뤘다.
<한겨레21>은 이번 기사를 통해 국기원과 국기원 단증의 문제점, 해외 자체단증발급, 인적쇄신이 없는 태권도 조직, 개혁의 목소리와 위기에 눈감고 있는 기득권세력의 목소리를 골고루 다루고 있다.
이번 기사가 나가기 약 2주전, 본지 편집실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한겨레21>인데요, 국기원에 대한 무카스뉴스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저희 측에서 국기원 관련해 심층취재를 하고 싶은데, 취재 협조를 부탁합니다."
<무카스뉴스>는 지난 4월 초부터 국기원을 중심으로 한 태권도계의 문제점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심층보도해 오고 있다. 이러한 <무카스뉴스>의 보도가 태권도계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이번 <한겨레21>의 보도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주간지인 <일요신문>에서도 본지에서 보도한 대한태권도협회 김정길 회장 퇴진 운동 가시화, 어린이 태권왕기대회 개최 무산 등의 내용을 보도했다. 5월 13일자에 실린 태권도 위기론 내막 종양 동시다발이 그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보도는 태권도가 이미 특정한 무술인들만의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는 주제이며, 그만큼 태권도계가 그간의 잘못된 관행이나 행정을 쇄신하지 못한다면 사회의 엄정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태권도, 이미 태권도인들만의 것이 아니다. 태권도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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