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계] 김경훈, 파스칼 순조로운 출발
[경기중계]김경훈, 파스칼 순조로운 출발
한국의 김경훈이 남자 80Kg이상급 산뜻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드니 시간으로 9월 30일 오전 10시 45분 시드니 올림픽파크 스테이트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김경훈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크할리드 알도사리를 6 대 0으로 누르고 2최전에 진출했다. 김경훈의 일방적인 경기였으나 두 선수 모두 잘 싸운 경기였다.
프랑스의 파스칼 젠틸도 산뜻했다. 그는 이집트의 야히아 라솬을 맞이해 3라운드에 다운까지 뽑아내며 5 대 1로 승리, 2회전에 진출해 만만찮은 적수 쿠바의 넬슨 샌즈 밀러와 맡붙게 됐다. 파스칼의 5 대 1 승리.
김경훈, 파스칼과 함께 또다른 우승후보인 호주의 다니엘 트렌튼도 남자 80Kg이상급 경기에서 2회전을 무난히 통과했다. 8 대 4로 영국의 콜린 데일리 격파.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었고 여러 가지 기술을 다양하게 구사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다니엘은 1회전에서 스웨덴의 마쿠스 토렌을 누르고 2회전에 진출, 영국의 콜린까지 격파, 단숨에 4강까지 진출했다.
중국의 주펭과 콜롬비아의 카스트로의 경기는 콜롬비아의 카스트로가 이겼다.
남자 80Kg이상급 경기와 함께 태권도 경기 마지막날인 오늘(30일) 펼쳐지는 여자 67Kg이상급 경기는 이 시간 현재 많은 명승부를 연출했다.
1회전에서 호주의 탄야 화이트를 꺽고 2회전에 진출한 중국의 첸종 대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모로코의 모니아 보르지규의 경기는 첸종이 5 대 3으로 승리했는데 여자 경기로는 보기 드물게 아주 힘있는 경기였다. 두 선수 모두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1회전에서 말레이지아의 완옌리를 꺽고 2회전에 진출한 프랑스의 미리엄 바브럴 대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베네수엘라의 아드리아나 카로모나의 경기는 베네수엘라 아드리아나의 압승. 점수차이도 9 대 3으로 6점이나 났다. 아드리아나가 월등한 기량과 체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며 경기를 이끌어갔다. 이 경기도 여자 경기로는 드물게 얼굴 뒤차기, 내려찍기 등 힘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우승후보인 스페인의 이레아네 루이즈도 쿠바의 조날리스를 맞아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고 1999 세계선수권대회 2위 캐나다의 도미니크 보스하트도 1회전에서 핀란드의 비라 리우코넨을 누르고 2회전에 진출, 각각 러시아의 나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나타사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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