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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만, 스피릿MC로 종합 무대 첫 도전


지난 해 네오파이트 8에서 있었던 라이트급 입식 토너먼트에 우승했던 입식 강자 김종만(33, 팀맥스)이 국내 토종 종합격투기 단체 스피릿MC를 통해 자신의 첫 종합 전에 도전한다.

스피릿MC의 공동 주최사인 ㈜엔트리안(대표이사 박광현)은 4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스피릿MC 11 ‘인베이전’에서 김종만이 하체관절기의 강자인 최영광(21, 인천대호합기도)을 상대로 스피릿MC 데뷔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입식무대 전적 26전 23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종만은 그간 입식타격 무대에서 쭉 활동해 왔으나, 자신의 활동체급에서 더 이상 상대를 찾을 수 없자, 종합격투기로 전향을 결심, 그간 유술 명문 팀인 팀 맥스에서 부족한 그라운드 기술을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종만의 종합 전 데뷔 상대로 결정된 최영광은 최근 그다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하지만, 하체관절기인 토홀드 만큼은 체급을 불문하고 스피릿MC 파이터 중 단연 최고. 강한 타격과 체력을 자랑하는 김종만이지만, 그래플링 수련이 부족하다면 순식간에 끝 날수 있기에 집중해서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매치업이 될 듯하다.

한편, 장신 파이터 김윤영(20, 부천 블루드래건)은 지난 인터리그 5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미들급 신성 차정환의 합기도 스승이자 미들급 신인 토너먼트 파이널 리스트 정기출(31, 관악BJJ/용성합기도)을 상대로 ‘대리’ 리벤지 전에 나선다.

최우석 기자/ kungfu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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