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상대적 기회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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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개성을 표현해 보자
해가 지날수록 무술 수련생은 감소하고 있다. 일선 지도자들은 좁아져만 가는 무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그럼 무술도장에서 나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 수련 프로그램의 다양화, 이벤트, 주말 특강 등. 일선 지도자들은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는 지도자 개인역량에 좌우되는 사항들이 대부분이다.
지도자 역량과 무관한 차별화 전략도 있다. 그 중 하나가 인테리어의 차별화이다. 그동안 무술도장의 이미지는 정형화 되어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각형의 도장에 정면에는 태극기가 걸려 있다. 비슷한 도장표어들 ‘강하게 커야 강하게 산다’, ‘공부는 우등생, 운동은 챔피언’등. 과연 이런 문구들을 요즘 신세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시대는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의 유행은 이미 지나간 추억이 된다. 국민들의 의식수준과 시대적환경은 계속 변모하고 있다. 무술 수련의 목적도 과거와는 많이 틀려졌다. 당연히 무술 도장의 수련환경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무술도장 만큼 전근대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곳도 드물다.
요즘 대부분 무술도장 수련생은 연령이 낮은 편이다. 그래서 일선 지도자들도 무술의 기술적인 면 보다는 예의범절이나 건강에 초점을 맞춘 지도를 많이 한다. 이런 측면에서 수련생에게 인테리어는 중요하다. 무술수련의 안정성과 정서적 측면에서 지도자의 역량뿐만이 아니라 수련환경이 차지하는 부분은 무시할 수 없다.
수련생을 위한 안전시설은 특히 중요하다. 이것은 수련생 연령과는 상관없는 사항이다. 도장 내에서의 안전사고는 수련생뿐만 아니라 지도자에게도 큰 피해로 다가온다. 조금의 투자를 망설이면, 더 큰 금전적, 정신적 손실을 입게 된다.
지도자들은 무술 도장 수련환경 만큼은 내가 최고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돈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지도자가 수련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어떤 지도자는 자신의 수련생 시절을 생각하며, 도장환경을 조성했더니, 수련생이 너무 좋아하고 입소문도 좋게나 입관자가 늘었다고 말한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수련생 입장에서는 같은 무술수련을 하더라도 수련 환경에따라 수련의 맛이 틀린 것이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이유로 실천을 옮기지 못한다면, 기회는 영원히 당신 편에 서지 않을 것이다.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무술도장 시설은 다른 업종에 비해 뒤쳐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보면 도장 인테리어가 대부분 뒤쳐져 있다는 것은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뜻한다.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자. 적극적으로 나만의 개성을 살린 차별화된 수련의 터전을 마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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