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무술 천길명이 돌아왔다!
특공무술 하이킥 보여주던 천길명 군 복무 마치고 복귀

종합격투기의 시작은 이종격투기였다. 한국 이종격투기의 시작에서 특공무술을 대표했던 선수가 있으니 바로 천길명(24)이다.
천길명은 스피릿MC 1회 대회부터 출전했던 스피릿 원년 멤버다. 지금은 미르코 크로캅의 전용 별명이 되어버렸지만, 한국판 불꽃하이킥의 원조는 천길명이다. 큰 키(183cm)에서 뻗어져 나오는 하이킥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무에타이나 킥복싱의 킥과는 또 다른 것이 특공무술을 주력 무술로 하는 천길명식 하이킥.
천길명은 항상 선수난에 허덕이는 한국 격투기 헤비급에서 독특한 개성을 지닌 선수로 팬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이 천길명이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스피릿MC 11- Invasion으로 격투무대에 복귀한다. 천길명이 없는 3년간 국내 종합격투기의 수준은 급격하게 상승했다. 간단히 말하면 이종격투기에서 종합격투기로의 발전이다. 천길명이 과연 이러한 변화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까. 천길명의 하이킥이 여전히 통할 수 있을까.
천길명이 상대할 선수는 인터리그를 통해 무거운 펀치를 알리며 메인무대로 올라오고 있는 정철현(23∙목포긍지관)이다.
천길명이 3년 간의 공백기간을 어떻게 보냈는지를 이번 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카스뉴스 박성진 기자>
<ⓒ무카스뉴스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